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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당신에게 힘이 될 '7월 제철음식'은?

스팟뉴스팀
입력 2014.07.01 15:51 수정 2014.07.01 15:53

감자, 옥수수, 블루베리 등 건강관리에 효과적

7월 제철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7월 제철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만큼 ‘7월 제철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대표적인 7월 제철음식은 약 10여 가지가 존재한다.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는 감자는 6~9월이 제철이다. 감자는 탄수화물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당분이 낮고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에너지를 창출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 역시 7~9월이 제철이다. 블루베리는 피로회복과 눈 건강에 도음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젊음과 활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동맥경화와 간경화에 좋은 레드푸드 토마토와 식감이 뛰어난 여름철 대표간식 옥수수, 기관지에 특효가 있는 도라지 역시 7월 제철음식에 속한다.

이밖에 7월 제철과일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수분 덩어리 수박,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과즙이 일품인 참외, 새콤한 맛이 침샘을 자극하는 복숭아와 자두가 있다. 아울러 고운 보랏빛의 기력보강제 복분자도 7월이 제철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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