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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치아의 날…건강한 치아 위한 '올바른 칫솔질'

스팟뉴스팀
입력 2014.06.09 10:26 수정 2014.06.09 10:28

치아·잇몸 앞뒤로 10초간 닦아, 칫솔질 안 되는 곳에는 치실 사용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올바른 칫솔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올바른 칫솔질'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물에 따르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해 칫솔질은 하루 3번 식사 후에 즉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칫솔질은 매우 중요한데, 잘못된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게 되면 충치나 각종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칫솔을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곳에 위치시킨다. 2~3개 정도의 치아를 중심으로 약 10초간 칫솔을 앞뒤로 움직인다. 이후 치아의 씹는 면으로 칫솔을 이동시킨 후 치아와 잇몸을 같은 방법으로 닦아 준다. 마지막으로 혀와 입천장 등 구강 점막 부위를 닦는다.

칫솔질이 잘 되지 않는 치아와 치아 사이는 치실과 치간치솔을 이용하여 닦으면 효과적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정확한 칫솔질 방법을 배우고 이를 반복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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