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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강서 쌍용 예가' 최대 1억원 할인 분양

박민 기자
입력 2014.05.29 10:07 수정 2014.05.29 10:10

전용면적 84.90㎡ 기준...최대 1억원(18%) 할인

5월말 준공, 계약 즉시 입주 가능

강서 쌍용 예가 투시도ⓒ쌍용건설 강서 쌍용 예가 투시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를 재건축한 '강서 쌍용 예가' 총 152가구 중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 분양 가구를 최대 1억원(18%) 할인분양 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서 쌍용 예가'는 지하 2층~지상20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별 △59.91㎡ 18가구 △84.90㎡ 123가구 △84.94㎡ 11가구로 조성된다.

5월말 준공예정으로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를 지정해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90㎡ 기준으로 최대 18%(약 1억원) 할인된 4억2000만 원대부터 공급되며, 계약금 10% 잔금 90% 조건에 발코니 확장은 무료다.

단지는 강서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염경초등학교를 비롯해 염동초, 염경중, 명덕외고, 세현고(기숙사형 사립고), 예일고 등 명문 학교가 몰려있는 곳에 위치하고 목동 학원가도 인접한 장점이 있다.

또 지하철 9호선 증미역 도보 5분(약 400m)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과 시청, 여의도, 마포 등지를 30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가양 이마트, 홈플러스, 강서구청, 강서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한강시민공원, 염창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이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함을 더 했고, 단지 중앙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썬큰 휴게공간(Sunken Garden)과 커뮤니티 광장을 설치하고 각종 테마가로로 꾸몄다.

이경수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인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대비 80%에 육박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서울에서 우수한 학군의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를 18%나 할인된 가격과 취득세 1%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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