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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타민 건강프로그램 국제적으로도 인정?


입력 2006.09.04 08:46 수정

제2회 태국 과학 필름 페스티벌 결선 진출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이 제2회 태국 과학 필름 페스티벌 결선 진출작으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비타민은 본격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아왔던 `비타민´은 지난해에도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이 주최하는 2005 ABU상에서 최우수 TV 오락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비타민´은 ´위대한 밥상´ 등의 코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으로 2003년 6월 첫 방송됐다.

태국 과학 필름 페스티벌은 미디어를 통한 지식전달을 목적으로 2005년에 시작됐으며, 지난 해 과학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상의 영예는 German Public TV의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Dandelion - TV가 차지했다.

자연, 과학, 기술 관련 정보를 대중에게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주요 출품 대상인 국제상. 올해 시사회 및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비타민´은 올해 결선 진출작들과 함께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시사회 및 수상작 시상식에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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