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후 3시간 동안 오르가슴 느낀 여성 응급실행
입력 2014.01.07 11:23 수정 2014.01.07 14:57
지난 5일 영국 미러(Mirror)는 미국 시애틀에서 ‘리즈(Liz)’라는 여성이 애인과의 성관계 뒤에도 3시간 동안이나 오르가슴을 느껴 응급실로 향했다고 전했다.
오르가슴의 사전적 의미는, 성행위를 할 때 느끼는 쾌감의 절정.
하지만 그녀는 “쉴 새없이 오르가슴을 느끼면서 신음소리가 나왔다”라며 “처음에 제자리에서 뛰어보기도 하고, 와인을 마시면서 진정해보려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고 당시 고통스러운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의료진도 “처음 그녀를 보고 출산 전 고통을 느끼는 것 같았다”라고 그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