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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권]발은 온몸의 건강을 지배한다

  • [데일리안] 입력 2013.12.21 09:13
  • 수정 2013.12.21 09:20
  • 데스크 (desk@dailian.co.kr)

<윤영권의 재활클리닉>‘몸의 근본’ 발의 역할과 관리의 중요성

ⓒ 윤영권 제공ⓒ 윤영권 제공
발의 중요성

몸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발은 중력에 반해 체중을 지지하는 기초를 이룬다. 특히 몸 전체의 상태를 좌우하기도 하는데, 발이 편하면 몸도 편하고 발이 아프면 전신이 아픈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발은 어떤 역할을 하나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5000~8000 걸음을 걷는다. 길이로 환산하면 평생 약 12만km 정도를 걷게 되는 셈이다. 우리 발에는 걸을 때 체중의 1.5배 정도의 힘이 가해지고 뛸 때는 3.5배 내지 4배 정도의 힘이 가해져 하루에 발이 받는 힘은 무려 1000톤에 이른다.

또한 신발 속의 온도는 섭씨 27.5도이고 25만개의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하루 한 컵이나 된다. 또한 발은 26개의 뼈와 34 혹은 38개의 관절, 20개의 근육, 그리고 100개 이상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몸에서 마치 자동차의 앞부분과 같은 역할을 한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

여성의 경우 앞이 뾰족한 구두나 힐을 신으면 정상적인 보행을 방해한다. 이것이 심해지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 같은 발 변형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운동화나 실내화를 잘못 신은 경우 단순히 발의 통증뿐 아니라 다리길이 차이, 척추측만증 등의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평소 소홀하게 생각하고 지나쳤던 발 건강관리. 자신에게 잘 맞는 신발을 신고 발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그 첫 번째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몸의 건강과 직결되는 발 관리에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늘 관찰하는 태도를 갖도록 노력하자.

글/윤영권 재활의학과 전문의 http://Blog.naver.com/yoonylsc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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