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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가출경험 고백 "남편 백도빈에게 여자 후배가..."

김명신 기자
입력 2013.09.30 08:19 수정 2013.09.30 08:50
정시아 가출 고백_방송캡처 정시아 가출 고백_방송캡처

연기자 정시아가 가출했던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이성친구의 친구를 용납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은 정말 조선시대 선비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운을 뗀 후 "이성친구에게 전화온 적이 한 번 있다. 연기자 후배라 예뻤고 그래서 나도 조금 더 예민하게 굴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 남편이 나에게 얘기를 하지 않았다. 말을 안 하니까 오히려 뭐가 있어서 그런가 싶더라. 화가 나서 가출을 했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가출하니 갈 곳이 없었다. 결국 집 옥상에 가서 몇 시간 동안 있다 집에 들어갔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정시아는 아이 출산 후 육아에 전념 중인 가운데 자신을 둘러싼 육아, 몸매 등의 기사에 대한 악플에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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