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하천수질보전 동참, 환경단체 모집한다


입력 2010.01.22 15:42 수정

중랑천·탄천 등 생활하천 생태공간 만들기, 3억 지원

서울시는 올해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을 만들기 위해 하천수질보전활동에 동참할 민간환경단체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랑천, 탄천 등 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만들어 인간과 자연이 공유하는 생명의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16개 민간단체에 총 3억원을 지원, 하천오염행위 감시 및 하천정화활동, 수질모니터링, 하천 식물식재, 한강 수상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하천 친수공간 조성 및 수질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잠실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홍제천 등의 수질모니터링과 하천 가꾸기 활동, 빗물 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등이 공모 대상이다.

응모자격은 서울시에 소재한 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규정에 의거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여야 한다. 참여단체에는 단체당 2000만원 이내, 총 2억70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단체는 서울시청 물관리정책과(2115-7817)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월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물관리정책과(2115-7817)로 문의.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