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샵 폴리파크, 롯데하이마트 입점

ⓒ폴리파크

24시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하이마트 내 매장 입점을 본격화했다.

이는 반려동물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하이마트를 찾는 고객들 중 대다수가 반려인이라고 판단한 두 브랜드가 상호 협의하여 입점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처음 선보인 폴리파크 매장은 대구 평리점으로, 폴리파크의 112번째 오픈 매장으로서 지난 4월 27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평리점 1층에 오픈했다.

하이마트에 입점한 폴리파크 매장의 경우 기본적인 내, 외부 인테리어가 갖춰져 있어 초기 인테리어 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전 제품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해 내방한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용품을 노출할 수 있는 구조를 적극 활용하여 매출 증대를 도모하였다.

또한, 하이마트 대부분의 매장에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지역별 A급 상권에 위치하고 있는 점에서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돋보인다.

하이마트에 입점한 폴리파크 역시 24시 유-무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유인시간에는 매장에 직원이 상주하여 고객 서비스를 돕고, 야간에는 하이마트가 영업을 종료하더라도 폴리파크 전용 출입구를 별도로 관리하여 신용카드 인증 후 출입할 수 있다.

24시간 휴무없이 운영하는 폴리파크로 인해 하이마트는 영업 외 시간에도 브랜드와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번 파트너쉽은 두 브랜드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앞으로 폴리파크는 롯데하이마트 북수원점, 용인점, 평택점, 송우점 등 다수의 하이마트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며, 하이마트측과 협의하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폴리파크 평리점은 하이마트 평리점 새단장 오픈 전에 먼저 오픈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응모권 추첨 및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과 오픈 이벤트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