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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 보전, SBS 물환경대상 ‘대상’수상


입력 2008.11.09 09:46 수정

순천시가 ‘SBS 물 환경대상’에서 순천만 습지 보전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SBS 물 환경 대상’은 SBS와 환경부, 환경운동 연합은 물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을 찾아 이를 격려하고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상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심사, 최종 심사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에 따르면 일찍부터 순천만의 가치를 인식하여 적극적인 습지의 보전, 복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심사 위원들은 국내에서 열리는 람사르 총회의 의미를 순천만 보전을 통해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국내 연안 습지를 매립하려는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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