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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정말 바이오테러 가했나

2020.02.25 08:20 | ()

놀랍게도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신천지의 주장에 동조하는 움직임이 있다. TV 정규 뉴스대담에서 한 패널이 신천지 피해자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병에 걸린 피해자인데 과도하게 비난한다는 내용이다.
단지 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비난이 가해지는 것이 아니다. 천주교 성지순례단이나 개신교인 부산 온천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났다. 서울 명륜교회에서도 감염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없다. 이들이 여느 일반 국민과 마찬가지로 보건당국에 협조한다고 보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천지와 관련해서 나오는 보도들은 뭔가를 숨기는 것 같다는 내용이 주류다. 당장 이만희 총회장부터 종적이 묘연하다고 한다. 이만희 총회장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러진 친형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검진 및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교단 관계자가 이 총회장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알려왔다는 전언만 보도됐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온 국민이 의심 정황 시 격리되는 판에 신천지 총회장은 법 위에 있는 존재인가?
신천지 관련 조사가 난항을 겪는다는 보도도 나왔다. 서울 관악구에선 신천지 측이 제공한 주소의 주택에 구청 관계자가 갔지만 ‘신천지 아니다’는 말만 듣고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강제력을 발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니 신천지가 제공한 주소가 엉터리거나, 해당 시설의 신천지 인사가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의혹이 나온다. 신천지가 공개한 또다른 서울 내의 주소지는 현재 미용 재료 유통업체라고 한다. 그러니 신천지 공개 자료의 신빙성이 의심받는 것이다. 경찰은 압수수색까지 고려했지만, 드러난 범죄혐의가 없어 속만 끓인다고 한다.
대구 지역 명단만 제공한 것도 문제다. 경남도가 여러 차례 창원, 김해 등 경남도 신도 명단을 요청했지만 신천지가 거부했다고 보도됐다. 이에 김경수 경남지사가 강제수사 가능성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제공된 대구 지역 명단조차, 교육생 명단이 빠진 부실 명단이라는 주장이 보도됐다. 그 교육생들 중에선 자신이 신천지 교육을 받았다는 것조차 모른 채 슈퍼 전파자가 나올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남도뿐만 아니라 전국 명단이 시급하다. 원정예배, 교차예배 때문이다. 울산시 첫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 예배에 참석한 후 울산 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식으로 다른 지역으로 집단감염이 퍼져나갈 수 있는 위험성이 확인되고 있다. 울산 첫 확진자의 가족도 그가 신천지 교인인 줄 몰랐다고 한다. 그는 다행히 울산역 열화상 카메라 모니터 요원의 권유로 검진해서 조기 확진됐다. 그전까지 대구, 울산, 부산 등을 이동했다.
경기도 안양의 두 번째 확진자는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고 한다. 서초구 확진자도 과천 신천지교회를 거쳤다고 한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과천으로 이동한 사람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즉, 대구에서 과천으로, 과천에서 안양과 서울로 바이러스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니 대구명단이 아닌 전국명단과 전국의 신천지 행사, 회합 기록이 필요한 것인데 그걸 내놓지 않는다는 보도다.
경기도 용인에서 처음 나온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31번의 접촉자로 알아내서 검진했는데,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봤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런데 당국의 조사에 비협조적이어서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교단이 정보를 불성실하게 제공하는 것도 문제지만, 신도 한 명 한 명이 이렇게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도 문제다.
대구 서구 보건소에서 감염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직원이 뒤늦게 신천지 교인이라는 것을 밝히고 확진됐다. 이 감염자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부족한 대구의 방역 의료 인력이 50여 명이나 격리됐다. 이 정도면 우리 공동체의 안위를 위협하는 수준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도 신천지 신도임을 밝히지 않고 수술 받은 확진자 때문에 의료진이 집단 격리됐고 의료진 안에서 확진자도 나왔다. 그런데 서울 송파구 확진자가 대구가톨릭대병원 방문자였다. 24일에 그 확진자의 가족 2명까지 연이어 확진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의 바이러스가 서울까지 위협했다는 추정이 나올 수 있다.
심지어 신천지 신도들이 일반 교회에 잠입을 시도했다는 주장까지 보도됐다. 지난 주에 인터넷에서 신천지 측이 신도들을 다른 교회로 보내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기독교계가 긴장했었는데, 23일에 서초구의 한 교회에 그전부터 신천지로 지목됐던 인물들이 정말로 나타나 돌려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 사례가 많다고 알려졌다. 어떤 낯선 사람은 교인인 것처럼 속이며 입장하려다 거부당하자 버티다 괴성을 질렀다고 한다.
중대한 사안이다. 이것이 헛소문이나 오해인지, 아니면 정말로 인터넷 소문처럼 신천지가 병을 퍼뜨리려고 신자들을 다른 교회로 보낸 것인지 수사기관이 나서서 확인해야 한다. 만약 사실이라면 바이오 테러이고 공안사건이다. 그렇다면 신천지 문제에 공권력이 나설 수 있다. 악의적 가짜 뉴스라면 불안과 혐오를 조장한 죄를 물어야 한다.
어쨌든 헛소문이라 하더라도, 대감염 사태에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지 않고 혼란을 초래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 바로 이런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누구도 감염됐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비난하지 않는다. 이런데도 신천지가 피해자라는 주장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황당하다. 신천지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대중의 시선이 바뀔 것이다. 신천지와 관련된 의혹을 방치한 상태에서 아무리 방역을 한들 깨진 독에 물 붓는 형국이 될 수 있다.
글/하재근 문화평론가

코로나19 슈퍼전파 신천지, 방역당국 조사 가능한가

2020.02.21 14:35 | (desk@dailian.co.kr)

신천지 대구 교회에서 창궐한 코로나19가 신천지 인맥을 따라 전국으로 전파된다. 광주에서 확진된 3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이들이었다. 경남 확진자도 대구 신천지 교회 참석자다. 충북 증평 확진자인 특전사 대위는 휴가 기간에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인 여자친구를 만났다. 김포 확진자 부부는 신천지 신도인 31번 환자가 머물렀던 대구의 호텔 결혼식에 참석했다. 제주도에서 확진된 해군 병사는 휴가기간에 대구를 방문했다.
또다른 슈퍼전파 지역인 청도 대남병원도 신천지 교회와 연결된다. 바로 이곳에서 신천지 교회 교주의 형이 장례식을 치렀다. 슈퍼전파자로 보이는 31번 환자도 대남병원을 방문했던 걸로 당국이 판단한다고 보도됐다. 당사자는 부인하지만 휴대전화 조사 결과 GPS로 이동경로가 확인됐다고 한다. 대남병원이 아니라도 최소한 청도 방문은 유력해보인다. 청도라는 지역 자체가 신천지 교주가 태어난 곳으로 그들의 성지이기 때문에 교인들의 방문이 잦았다고 한다. 청도나 대남병원에서 신천지 집단에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어디서 어떻게 바이러스가 유입됐든, 지금 시점에 코로나19를 폭발적으로 지역 전파시키는 핵심 고리에 신천지 교회가 있는 것은 맞아 보인다. 신천지 교회의 예배 방식이 좁은 공간에 붙어 앉아 열정적으로 찬양을 하기 때문에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렇게 감염이 이루어진 후에 이들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게 문제다. 신천지 교회 신도들은 다른 지역 예배에 참여하는 관습이 있는데 그게 바이러스 배달 통로가 되고 있다.
방역당국이 이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들을 조사하는데 조사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31번 환자를 비롯해 신천지 쪽 인사들이 조사에 투명하게 협조하지 않는다는 관측이 보도된 바 있다. 대상자가 스스로 협조하지 않으면 수사기관도 아닌 방역당국이 일일이 진실을 밝히는 것은 힘들다.
신천지는 1984년에 만들어졌고 육체영생을 주장한다고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병에 걸리는 것을 부정적인 일로 치부해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증상을 쉬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병뿐만 아니라 믿음 자체를 숨긴다는 주장도 있다. 신천지 신도라는 것을 숨긴 상태에서 친밀한 관계를 맺고 포교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다른 일반 교회에도 출석해 이런 방식으로 전도하는데 심지어 신천지를 비난하기까지 하며 철저히 위장한다는 주장이 보도된 바 있다. 신천지와 상관없는 공간 형태의 거점들도 있다고 한다.
2018년에 신천지 신도 관련 재판이 있었는데 당시 판결문에 ‘신천지 소속임을 숨긴 채 선교 대상에게 접근해 친절을 베풀고’라는 대목이 있다. 이런 방식이 일부 일탈인지 종파 전체의 특징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신천지 신도들이 믿음을 숨기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는 건 확실하다.
이러다보니 방역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동선과 접촉자를 밝히는 순간 신천지 거점과 구성원이 다 드러나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신천지임을 숨기고 생활했던 사람이라면 방역당국에 컴잉아웃하는 게 더 힘들 것이다. 이러면 조사가 부실하거나 늦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신천지 교회가 포교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신도들 중에 보험판매, 휴대폰 판매, 중고차 판매, 문화강좌 강사 등 여러 사람과 접촉하는 직업군도 많다고 한다. 교회 내부에서 폭발적으로 전파되고 그 구성원들이 다시 바깥에서 다중에게 전파할 우려가 큰 것이다.
신천지 본부 소재지가 과천이라고 한다. 대구 지역 예배 참석자 중에 과천 신도도 있었다고 한다. 타지역 감염 신도가 과천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 과천도 위험하다는 이야기다. 만약 과천에서 슈퍼전파가 생기면 서울 강남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 과천 신천지 본부가 폐쇄됐는데도 불구하고 내부에서 누군가가 활동한다는 주장이 보도돼 우려를 낳는다. 정식 본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신도들 간의 회합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실체를 제대로 알 수 없는 신천지 종파의 은밀성과 적극적 활동성이 코로나19 사태를 최악의 국면으로 몰아가는 셈이다. 국가적 위기이니 이번만큼은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위기일수록 오히려 조직보위를 위해 방어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정식 교회당 말고도 다양한 형태의 거점이 흩어져 있어 외부인이 연결망을 파악하기 어렵다. 방역당국 이상의 공권력 발동이 필요해 보이는 이유다.
글/하재근 문화평론가

‘코로나19’ 국내 29번째 환자 발생…해외 여행력·확진자 접촉 없었다

2020.02.16 13:29 | (athena3507@dailian.co.kr)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 등을 진행 중이며 해당 환자가 방문한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은 이같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즉각 폐쇄됐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9시 2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가 발생한 것은 확진일(10일) 기준 엿새, 정부 발표일(11일) 기준으로는 닷새만이다. 이에따라 국내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29번째 환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82세 남성(한국인)으로, 중대본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고 앞서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니다. 이 환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당초 동네병원에 방문했다 관상동맥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듣은 해당 환자는 전날 고대안암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해외 여행력이 없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도 없었던 만큼 선별진료소도 거치지 않았다.
29번째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해당 환자가 12시간 가량 머무른 고대안암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는 한편 환자를 진료한 의사를 포함해 의료진과 병원 직원 36여명에 대해 자가격리조치를 했다. 당시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10명 이내로 이들도 현재 격리 상태다.
한편 현재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총 9명(1·2·3·4·7·8·11·17·22번 환자)이다. 이 가운데 8명은 퇴원했고 1명(22번 환자)은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 퇴원은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치료를 받는 환자는 20명으로 대체로 상태가 양호하다. 다만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고, 29번 환자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환자는 7890명으로, 이 중 731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7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中 후베이 '코로나19' 사망자 139명 증가… 확진 증가세는 둔화

2020.02.16 11:06 | (athena3507@dailian.co.kr)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시 1843명이 늘며 사망자는 139명으로 증가했다. 중국 전역의 확진 환자는 7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하루 전인 지난 15일 하루 동안 임상진단 병례 888명을 포함해 신규 환자 수가 1843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지역 환자 수는 1548명이다.
전날 사망한 환자는 139명으로, 우한에서만 110명이 목숨을 잃었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12일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더라도 임상 소견과 폐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임상 진단한 환자를 확진자로 처음 분류해 환자가 폭증한 이후 최근 사흘째 증가세가 둔화했다.
전날 자정 기준 후베이성의 누적 환자는 5만6249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우한시의 환자만 3만9462명으로 집계됐다. 후베이성의 누적 사망자는 우한 1233명을 포함해 1596명이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3만9447명으로 이 중 중증이 8439명, 위중이 1957명이다. 이밖에 의학관찰을 받는 사람은 7만4261명이다.

“소변 참기가 너무 힘들다면 전립선 건강 확인해야”

2020.02.16 06:00 | (eu@dailian.co.kr)

소변의 횟수가 증가하고 심한 경우 소변을 지린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60대 남성의 6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가 좁아져 소변보기가 힘들어지고, 이 영향으로 방광의 소변 저장 능력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 참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뇨 기능도 떨어져 소변이 나올 것 같으면서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전에 비해 소변 줄기가 가늘며, 중간에 끊어지기도 한다.
김형곤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만성화 될 경우 폐색이 되면서 배뇨가 아예 되지 않은 요폐가 유발될 수 있고, 심하면 방광이 과팽창돼 방광기능 회복이 불가능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물지만 요폐로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신장 기능의 상실, 요로 감염이나 신우신염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진단은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증상 점수표,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경직장초음파 검사 등을 이용해 확인한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뉜다. 약물 치료는 전립선 부위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 소변이 잘 나올 수 있게 한다. 하루 1번만 먹기 때문에 간편하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수술치료는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 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 진행한다. 내시경으로 막혀있는 요도를 뚫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한다. 특별한 절개 없이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흉터도 없다.
하지만 전립선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10년 정도 지난 후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또 수술 후 출혈이나 전해질 이상, 역행성 사정, 발기부전, 요도협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최근 기기가 발전하면서 홀미움레이저(Holmium laser)를 이용한 전립선 제거술이 나와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기존의 경요도전립선 절제술의 단점은 보완하고 효과는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는 이전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리디스크는 무조건 수술?…비수술적 치료로 75~80% 호전 가능

2020.02.15 06:00 | (kwonsgo@dailian.co.kr)

업계 전문가들은 허리디스크는 비술적 치료만으로도 75~80%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흔히 알고 있는 허리디스크의 의학적 명칭은 ‘요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하는데, 물렁물렁한 수핵이 디스크 중앙에 있고 그 수핵을 약 1cm 두께의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다.
이때 잘못된 자세, 퇴행성 변화, 육체적인 과부하, 강한 외부충격 등에 의해 손상된 섬유륜을 뚫고 수핵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반응을 유발해 신경을 자극하는데 이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많은 사람들이 척추 질환은 수술을 해야만 증상이 개선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허리 디스크 환자의 약 75~80%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대부분 비수술적인 치료법이 우선적으로 권장된다.
허리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에는 약물치료, 비수술적시술, 물리치료 등이 있다. 우선 통증을 조절하고 통증이 어느 정도 감소하여 큰 불편함이 없게 되면 그 이후 운동치료와 자세교정,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들의 주된 증상은 요통과 다리로 뻗치는 통증(방사통, 좌골신경통)이다. 누운 자세에서 증상이 있는 다리를 무릎을 편 상태로 들어 올리면 발끝까지 방사되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무릎을 구부리면 증상이 사라지는데 이는 허리 디스크의 전형적 증상이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 다리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다리가 가늘어 지고 힘이 없어질 수 있다.
같은 허리디스크라도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통증부위가 달라지며 각기 다른 감각이상이나 근력 약화가 나타난다. 통증 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허리 근육의 경직, 압통, 운동제한 등이며 몸통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면 의사의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비수술적 치료라 함은 약물을 이용한 치료, 비수술적 시술, 물리치료 등을 포함한다.
비수술적 척추 시술은 실시간 영상장치를 통해 병변 부위를 확인하면서 염증 완화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시술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들 수 있다.
통증과 신경치료를 위해 가장 많이 시행되는 시술로, 척추 신경을 단단하게 싸고 있는 경막의 바깥쪽에 강력한 소염제인 스테로이드를 주사한다. 이렇게 주입된 스테로이드는 통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염증 반응을 억제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단백질과 신경전달물질을 희석시켜 제거하는 효과를 보인다.
또 다른 비수술적 시술법에는 신경성형술과 수핵성형술이 있다. 신경성형술은 직경 1mm정도의 아주 얇은 관을 척추관에 삽입하여 신경이 유착되고 압박되는 부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다.
꼬리뼈를 통해 관을 삽입하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안전하다. 척추관에 삽입된 관을 신경과 디스크가 유착된 부분에 위치시켜 유착을 박리하고 약물을 정확한 병변 부위에 주입할 수 있어 염증을 빠르게 완화할 수 있다.
수핵성형술은 고주파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특수 카테터를 탈출된 디스크에 삽입한 뒤 열을 가해 돌출된 디스크의 부피를 줄어들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이 시술을 받은 환자는 돌출된 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이 완화되어 빠르게 통증이 감소한다. 이러한 비수술적 척추 시술들은 비침습적이므로 출혈이 없고 염증이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적은 편이며, 입원하지 않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간편한 치료법이다.
강석 고려대 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허리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저림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대소변 기능에 이상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차적으로 수술보다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하는 편이며 일찍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수술적 시술법으로 통증이 어느 정도 감소하여 신체 활동에 문제가 없다면 운동치료와 자세교정,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단계로 이어져야 한다. 사실 허리디스크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겨난 허리디스크 통증은 스스로 자가 진단하기 어렵고 개선하기는 더욱 쉽지 않다. 이 경우 정확한 상태를 진단 받은 후 운동치료와 자세교정을 시행함으로써 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최근 가장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으로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치료사가 직접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 환자의 척추나 관절의 정렬을 맞춰줌으로써 허리통증 완화 및 자세교정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도수치료사의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효과별로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술자에게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수치료는 신체의 움직임이 수월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자세 불균형을 수정해 척추의 부담을 완화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널리 쓰이는 또 다른 물리치료는 견인치료다. 견인치료란 특수한 기기를 사용해 척추를 잡아당겨 디스크로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고 주변 근육과 인대의 이완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신경근의 자극과 압박을 제거하고 주변 구조물의 이완을 유도하므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주고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허리 디스크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치료는 코어근육 강화운동과 주변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이다. 디스크로 인한 통증과 평소의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척추를 감싸고 있는 코어근육의 근력이 약화되면 디스크가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척추를 감싸고 있는 척추 주변근육과 골반근육, 복근 등 코어근육의 강화를 통해 척추의 자세가 바르고 안정되게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디스크 환자들은 척추 주변 근육과 골반 근육의 유연성 운동을 함께 해서 과도한 근경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강석 교수는 “도수치료·견인치료와 같은 방법은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이므로 먼저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통증 부위와 원인, 치료법을 상담받는 것이 좋다”면서 “디스크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척추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다져주는 운동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마스크 팔아도 문제, 안 팔아도 문제”…유통가, 품절 대란에 진퇴양난

2020.02.11 06:00 | (csk3480@dailian.co.kr)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품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유통업계의 속앓이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통해 판매가 계속되고 있지만 품절 사태를 해결하기엔 워낙 물량이 적은 탓에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원성만 높아지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판매하고도 욕을 먹을 바엔 차라리 판매하지 않고 싶다”는 불만까지 제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지난달 말부터 주요 홈쇼핑에서는 마스크 판매 방송을 잇따라 편성하고 있다.
지난 7일 사전 예고 없이 새벽에 진행된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방송 판매 30분 전부터 준비한 200세트가 모두 판매되면서 방송 시간에 맞춰 30세트를 더 준비했지만 이마저도 방송 시작 1분 만에 완판됐다.
NS홈쇼핑도 TV방송과 T커머스를 통해 이틀간 5500세트를 10분 만에 모두 팔아치웠다. 9일 방송에서는 온라인은 제외하고 전화와 ARS 주문만 받으면서 전화 연결이 계속 지연되는 등 해당 상품 방송은 물론 다른 상품 방송 주문에도 차질이 빚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도 직매입 상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수준에 판매했지만 물량이 많지 않았던 탓에 판매 개시 몇 분 만에 매진되는 등 완판행렬이 계속됐다.
홈쇼핑, 온라인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동시에 매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재도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는 낱개로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3~4배 오른 가격에 좀 더 저렴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서다. 특히 마스크 구입을 위해 새벽까지 방송을 기다렸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을 넘어 허탈하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불만이 쏟아지면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유통업체들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홈쇼핑의 경우 정부가 확보한 물량을 마진 없이 판매하는 등 마스크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지만 결국에 남은 것은 소비자 불만뿐이라는 자조 섞인 반응마저 나오고 있다.
홈쇼핑 업계 한 관계자는 “마스크 대란 해소에 기여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다는 당초 목적과는 달리 소비자 불만만 가득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애초에 물량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판매에 나섰다는 비판도 내부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대부분이 영세한 탓에 한 번에 대량 확보가 어려운 데다 계절성이 강한 상품이다 보니 직매입 등을 통한 사전 물량 확보가 힘들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불만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온라인의 경우 일부 판매자가 접수된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재판매에 나서는 등의 사례가 반복되면서 유통업체에 대해 전반적으로 불만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마스크 제조업체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결국 시중에 유통되는 양은 정해져 있다”면서 “공장에서부터 웃돈을 주고 사가는 도매상들이 늘면서 물량 확보는 전보다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보할 수 있는 물량이 줄은 데다 매입가도 오르면서 마스크 판매로 이익을 보기는 어렵다”며 “괜히 적은 물량을 내놨다가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기 보다는 일정 물량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판매에 나서지 말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당분간 마스크 판매를 놓고 벌어지는 유통업계의 딜레마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입국 심사 강화…현지 탑승단계서 500명 차단

2020.02.09 14:13 | (rorisang@dailia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위험 지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는 '현지 발권 차단' 정책이 시행된 가운데 약 500여 명의 국내 입국이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법무부는 현지 발권 차단 정책에 따라 약 499명의 국내 입국이 현지 발권 단계에서 차단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지에서 입국을 요청했으나 후베이성 발급 여권 소지 등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조치 때문에 입국이 거부된 사례다.
법무부는 "중국에서 출발한 모든 승객은 '특별입국 절차'를 거쳐 발열 체크와 후베이성 방문 여부 등을 조사받고 있으나 아직 국내 입국심사 단계에서 입국이 거부된 사람은 없다"며 "이는 현지 발권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차단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4일 0시부터 14일 이내에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했다. 후베이성 발급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의 입국도 금지됐고 후베이성 관할 공관(우한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사증의 효력도 중단됐다.
차단은 여러 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출발지 항공권 발권 단계에서 14일 이내 후베이성 방문 여부를 질문하고, 입국 단계에서는 검역소가 받는 건강상태질문서를 통해 입국을 차단한다. 입국 후에도 건강상태질문서 내용 등 외국인의 진술 내용이 허위로 확인되면 강제퇴거 및 입국 금지 조치를 한다.
입국 제한 조치로 국내를 찾는 중국인의 발길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후베이성 방문 기록이 있는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가 시행된 지난 4일 이후 중국발 중국인 입국자 수는 약 33.3% 감소했다.

中 전문가 "신종 코로나 6개월 내 재감염 가능성 낮다"

2020.02.09 13:55 | (rorisang@dailia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6개월 이내에 재감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감염병 전문가인 퉁차오후이 베이징차오양병원 부원장은 9일 현지 관영 중앙(CC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서 통 부원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85% 유사한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스에 걸린 환자들은 체내에 항체가 최소 6개월가량 남아 있었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론하면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도 최소 6개월 간은 재감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최근 중국 내 퇴원 환자가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퇴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에서 폐렴 증상이 호전된 것이 확인돼야 퇴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덧붙여 이 기준에 부합하는 환자는 퇴원 후에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신종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국내 총 25명

2020.02.09 10:11 | (rorisang@dailian.co.kr)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코로나 환자가 1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인된 25번째 환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헸던 아들 부부의 동거인이다.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를 시행해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다.
국내 확진자 중 2명은 퇴원했다. 이로써 이날 추가된 25번 환자를 포함해 현재 23명이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총 960명이다. 전날보다 21명 증가했다.

중국, 신종코로나 사망 800명 넘어…확진 3만7000명 육박

2020.02.09 08:04 | (bm2112@dailian.co.kr)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는 3만7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9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147명, 사망자가 81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379명과 63명이다.
지난 8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2만7100명, 사망자는 780명이다. 4093명은 중태이며 1154명은 위중한 상태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서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800명을 돌파하고 확진자는 3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건위는 8일 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3만4546명, 사망자는 722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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