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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재용 등 만나 "부품·소재 공급망 관리의 국산화" 주문

  • [데일리안] 입력 2020.02.13 17:20
  • 수정 2020.02.13 17:13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서 해외 진출 기업 국내 유치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6개 그룹 대표들을 만나 부품·소재 등 안전 공급망 관리의 국산화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국내로 다시 유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LG가 이차전지소재 공장 입지를 중국이 아닌 구미로 정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활용하면 국내에서도 뛰어난 투자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룹 대표들의 '적극행정' 건의에 대해 "감사원이 적극행정 시행은 공무원에게 면책뿐 아니라 포상까지 하는 방안을 이미 발표했다"며 경제계가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달라고 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신종 감염병이라고 하지만 그간 너무 위축돼 있었다"며 "심리적 대반전이 필요하겠다"고 했다.


이어 SK그룹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주변 식당에서의 회식을 장려하고 있다는 것을 듣고 "청와대도 일주일 중 하루는 구내식당을 문 닫고 강제로 나가서 식사하도록 했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저도 최근 행보를 분위기를 빨리 전환하는데 맞추고 있다"라며 "정부도 재계도 뜻을 모아서 분위기 붐업(boom-up)을 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 6대 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5개 경제단체장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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