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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제작사의 눈물 "각서 쓰며 파행은 막았지만"

'여명의 눈동자' 투자 사기 이어 임금 미지급 논란

제작비 지급 차일피일 미루는데 마땅한 대책 없어

가까스로 파행은 피했지만, 남은 건 상처뿐이다. 공연은 적자를 피하지 못했고 투자자들은 제작비 지급을 미루고 있다. 배우와 스태프들은 받기로 한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직면한 현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도 분투를 이어갔지만 공허함과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공연제작사 수키컴퍼니 측은 '여명의 눈동자'를 준비하면서 제네픽엔터테인먼트와 투자 계약을 맺었다. 제네픽엔터테인먼트(이하 제네픽)가 KT, 더이앤엠(THE E&M) 등과 투자 계약을 맺어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중간에서 자금의 흐름을 책임져야 할 제네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공연은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수키컴퍼니 변숙희 대표는 "제네픽이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일이 잘못되면서 '여명의 눈동자'도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8월부터 제작비 지급을 차일피일 미뤘다. 개인적으로 제작비를 충당해왔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계약 파기와 함께 민형사상 소송 등도 검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를 더 떠안을 가능성이 높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수키컴퍼니는 공연 파행을 막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임금 지불을 약속하는 각서까지 써야 했다. 현재까지 앙상블은 약 70%, 주조연 배우들은 30%가량의 출연료만을 받은 상황이지만, 사태 해결까지는 갈 길이 멀다.
반면 최대 투자자로 알려진 KT 측은 제네픽에 이미 약속한 투자금을 모두 지불했다는 입장이다. 우선 정산 1순위 투자자인 만큼, 공연 매출 6억 5000만 원 상당에 대한 권리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키컴퍼니 측은 투자자로서의 의무를 포기하고 매출을 놓아줄 것을 요구했지만, KT는 오히려 자신들도 적자를 본 피해자라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 변 대표는 "투자사가 엎어지면 제작사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물론 자신의 책임도 피할 수 없지만 말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해 초연 당시에도 투자사기를 당해 무산 위기에 처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투자금 회수에 애를 먹으면서 고통은 더욱 가중됐다. 공연 막판에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
변 대표는 "그나마 기대했던 단체판매도 취소가 잇따랐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근처 빌딩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취소표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마지막 날 공연엔 유료 관객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며 현재 공연계가 겪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향후 '여명의 눈동자'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동안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던 만큼, 한국 뮤지컬 전체로 봐도 큰 손실이다. 변 대표는 "작은 회사지만, 뭔가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음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지켜보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핫클릭

'고음여신' HYNN(박혜원), 모두가 놀란 '슈가맨3' 무대

가수 HYNN(박혜원)이 '슈가맨3' 무대를 통해 유재석, 유희열 등의 '특급 극찬'을 받으며, 독보적 솔로 여가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은 '소환하라 1999'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HYNN(박혜원)은 천재 실력파 뮤지션 김사랑 팀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고음 폭주 기관차', '믿고 듣는 고음여신'으로 소개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과거 SBS 'K팝스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인연을 맺었던 유희열과의 재회도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HYNN(박혜원)에 대해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 뒤를 잇는 대형 보컬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HYNN(박혜원)은 이 같은 칭찬에 보답하기 위해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4단 헬고음을 즉석에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옆에서 지켜본 유재석, 김이나, 헤이즈, 소란 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유재석은 유희열의 멱살을 잡고 "이렇게 잘하는데 ('K팝스타'에서) 떨어뜨렸냐"며 화를 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HYNN(박혜원)은 김사랑이 지난 1999년 발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Feeling'(필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 무대를 본 전 출연진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특히 유재석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HYNN(박혜원)의 역대급 무대에 감탄했다. 유희열 역시 "성량이 어떻게 저러지"라며 다시 한번 HYNN(박혜원)의 무대에 찬사를 건넸다.
그 결과 HYNN(박혜원)은 73대 27로 소란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함께 경쟁했던 소란은 "'HYNN 버전의 'Feeling'이 역주행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HYNN(박혜원)은 '슈가맨3'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네티즌들은 "라이브 미친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HYNN(박혜원)이 부른 '2020 Feeling'은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봉준호 '기생충', 세자르 외국어영화상 쾌거

2020.02.29 16:54 | (qurk@dailian.co.kr)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프랑스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
'기생충'은 28일(이하 현지시간) 파리 살 플레옐 극장에서 열린 제45회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 마르코 벨로치오 감독의 '배신자'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누르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기생충'은 프랑스의 양대 영화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세자르상은 칸 국제영화제와 함께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상으로 꼽힌다.
이날 작품상은 라주 리 감독의 '레미제라블', 감독상은 '장교와 스파이'의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받았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고음여신' HYNN(박혜원), 모두가 놀란 '슈가맨3' 무대

2020.02.29 15:02 | (qurk@dailian.co.kr)

가수 HYNN(박혜원)이 '슈가맨3' 무대를 통해 유재석, 유희열 등의 '특급 극찬'을 받으며, 독보적 솔로 여가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은 '소환하라 1999'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HYNN(박혜원)은 천재 실력파 뮤지션 김사랑 팀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고음 폭주 기관차', '믿고 듣는 고음여신'으로 소개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특히 과거 SBS 'K팝스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인연을 맺었던 유희열과의 재회도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은 HYNN(박혜원)에 대해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 뒤를 잇는 대형 보컬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HYNN(박혜원)은 이 같은 칭찬에 보답하기 위해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4단 헬고음을 즉석에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옆에서 지켜본 유재석, 김이나, 헤이즈, 소란 등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유재석은 유희열의 멱살을 잡고 "이렇게 잘하는데 ('K팝스타'에서) 떨어뜨렸냐"며 화를 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HYNN(박혜원)은 김사랑이 지난 1999년 발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Feeling'(필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 무대를 본 전 출연진은 기립 박수를 보냈고, 특히 유재석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HYNN(박혜원)의 역대급 무대에 감탄했다. 유희열 역시 "성량이 어떻게 저러지"라며 다시 한번 HYNN(박혜원)의 무대에 찬사를 건넸다.
그 결과 HYNN(박혜원)은 73대 27로 소란을 제치고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함께 경쟁했던 소란은 "'HYNN 버전의 'Feeling'이 역주행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HYNN(박혜원)은 '슈가맨3'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네티즌들은 "라이브 미친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HYNN(박혜원)이 부른 '2020 Feeling'은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방탄소년단, 한국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차트' 2번째 1위

2020.02.29 13:10 | (qurk@dailian.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두 번째 1위에 올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으로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Official Albums Chart Top 100)'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ON'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 2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에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 2개 앨범 연속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로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337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뮤지컬 제작사의 눈물 "각서 쓰며 파행은 막았지만"

2020.02.29 11:01 | (qurk@dailian.co.kr)

가까스로 파행은 피했지만, 남은 건 상처뿐이다. 공연은 적자를 피하지 못했고 투자자들은 제작비 지급을 미루고 있다. 배우와 스태프들은 받기로 한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직면한 현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도 분투를 이어갔지만 공허함과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공연제작사 수키컴퍼니 측은 '여명의 눈동자'를 준비하면서 제네픽엔터테인먼트와 투자 계약을 맺었다. 제네픽엔터테인먼트(이하 제네픽)가 KT, 더이앤엠(THE E&M) 등과 투자 계약을 맺어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중간에서 자금의 흐름을 책임져야 할 제네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공연은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수키컴퍼니 변숙희 대표는 "제네픽이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일이 잘못되면서 '여명의 눈동자'도 피해를 본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8월부터 제작비 지급을 차일피일 미뤘다. 개인적으로 제작비를 충당해왔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계약 파기와 함께 민형사상 소송 등도 검토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를 더 떠안을 가능성이 높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수키컴퍼니는 공연 파행을 막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임금 지불을 약속하는 각서까지 써야 했다. 현재까지 앙상블은 약 70%, 주조연 배우들은 30%가량의 출연료만을 받은 상황이지만, 사태 해결까지는 갈 길이 멀다.
반면 최대 투자자로 알려진 KT 측은 제네픽에 이미 약속한 투자금을 모두 지불했다는 입장이다. 우선 정산 1순위 투자자인 만큼, 공연 매출 6억 5000만 원 상당에 대한 권리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키컴퍼니 측은 투자자로서의 의무를 포기하고 매출을 놓아줄 것을 요구했지만, KT는 오히려 자신들도 적자를 본 피해자라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 변 대표는 "투자사가 엎어지면 제작사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물론 자신의 책임도 피할 수 없지만 말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해 초연 당시에도 투자사기를 당해 무산 위기에 처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투자금 회수에 애를 먹으면서 고통은 더욱 가중됐다. 공연 막판에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
변 대표는 "그나마 기대했던 단체판매도 취소가 잇따랐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근처 빌딩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취소표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마지막 날 공연엔 유료 관객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며 현재 공연계가 겪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향후 '여명의 눈동자'가 다시 무대에 오르기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그동안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던 만큼, 한국 뮤지컬 전체로 봐도 큰 손실이다. 변 대표는 "작은 회사지만, 뭔가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음을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지켜보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악랄한 악역 연기 비결은

2020.02.29 10:33 | (qurk@dailian.co.kr)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의 악역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JTBC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극본 조광진/제작 쇼박스·지음)에서 장근원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안보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안보현은 압도적인 포스로 시선을 강탈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연기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한시도 놓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대본 속 지문을 꼼꼼하게 살피며 연습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를 절로 긴장하게 만드는 날카롭고 서늘한 분위기로 시선을 잡아끈다.
안보현은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한 열등감과 거침없이 폭발하는 안하무인 장가 그룹 후계자 장근원 역을 맡아 매회 레전드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를 눈빛과 표정으로 고스란히 드러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는 안보현의 장근원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29일 오후 10시 50분 10회가 방송된다.

전지현, 1억원 기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 되길"

2020.02.29 09:50 | (qurk@dailian.co.kr)

배우 전지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배우 본명으로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의료진, 방역 인력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또 "전지현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지현 외에도 김혜수, 이영애, 신민아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TV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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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유재명-박서준 대결 팽팽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장가그룹을 뒤흔드는 美친 활약을 펼쳤다.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를 갈아치우며 14% 돌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9회는 전국 14.0%, 수도권 14.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폭발적 반응과 함께 8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서(김다미 분)는 장회장(유재명 분)의 세미나를 찾았다. 강연이 끝나자 조이서는 "작은 포차 하나가 지금의 장가를 이기는 것은 가능한 일일까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입을 연 장회장은 "젊은이의 그런 패기 좋아합니다만, 이 늙은이도 아직 쌩쌩하니 내 죽기 전엔 절대 없을 일"이라며 순식간에 강연장을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장회장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장사를 할 수 있는 것"이라는 박새로이(박서준 분)를 공격할 묘수를 찾았다. 바로 그의 사람, 조이서를 장가에 들이는 것. 하지만 조이서는 장회장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매회 역습의 칼날을 겨누며 긴장감을 더해가던 박새로이와 장회장. 하지만 이날 조이서, 오병헌과의 연이은 만남에서 수가 모두 틀어지며 장회장의 패색이 짙어졌다. 여기에 장근원의 자백을 기록한 조이서의 결정적 한 방은 요식업계의 정점 장가그룹을 몰락시킬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한다. 이로써 더 뜨겁게 맞붙게 된 박새로이의 장회장의 맞대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10회는 29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스타인터뷰

[D-인터뷰] 김민재 "한석규가 곧 김사부, 시즌3 꼭 함께"

시즌1 이어 간호사 박은탁 역 맡아 인기

"소주연과 케미, 반응 좋아 뿌듯"

"꼭 시즌3를 하고 싶습니다!"
배우 김민재(23)가 외쳤다.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김사부'로 돌아온 그는 "'꽃파당'에서 주연을 하다 이번에 조연을 했는데 아쉽지 않았다"며 "'김사부'는 꼭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시즌1에 이어 출연한 김민재는 돌담병원 꽃미남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26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민재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다. 내 인생에 도움이 된 작품"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는 전날 종방연을 마쳤다. 종방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종방연 분위기를 묻자 "출연진, 제작진과 모여 밥 먹고 소소하게 얘기를 나눴다"며 "서로 고생했다고 다독이며 시즌3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시즌3 화이팅'이라고 외쳤다"고 설명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7.1%(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방송사 통틀어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3년 만에 25%를 돌파하는 성적이다.
인기 요인을 묻자 김민재는 "현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하고 싶은 말에 시청자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같다"며 "이상적인 어른과 청춘의 모습에도 응원해주신 듯하다"고 강조했다.
시즌2 결말에 대해선 "누군가가 남아 있어 (시즌이) 계속된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며 "시즌3를 하게 된다면 꼭 하고 싶다. 은탁아 3년 뒤에 보자고"고 말하며 웃었다.
드라마는 삶에 있어 '기본'을 지키는 건 당연한 일임을, 사람이라면 지켜야만 하는 '사람다움'의 가치를 지켜야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사회를 일궈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적인 어른에 대해선 "우선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김사부'는 곧 한석규다. 한석규 없는 김사부는 없다. 김민재는 "내겐 이상적인 어른"이라며 "한석규 선배 같은 배우,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석규 선배님은 항상 무슨 일이 없냐는 등 안부를 물어봐 주셨어요. 장면에 대해서도 조언해주셨고, 정말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배우는 길게 보고 가야 하는 직업이라 많은 걸 경험하라고 하셨고요. 제겐 정말 '김사부' 님이셨죠."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또 출연하게 그는 "정말 포근했고, 재밌었다"며 "시즌2를 하기 전에 시즌1을 다시 봤는데, 자연스러운 변화를 표현하려고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드라마는 또 실제 뉴스에 등장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스토리를 보여줘 공감을 자아냈다.6, 7회에서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못한 외국 아내가 극단적으로 돌변했던 에피소드, 8회 구급대원 에피소드 등은 실제 발생했던 사건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아달라는 요청에는 구급대원 에피소드를 꼽았다.
"어머니가 딸에게 '잘가'라고 했을 때 정말 슬펐어요. 마지막회 때 여원장님이 떠나실 때는 오열했고요."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에 대해선 아름이와 함께 한 장면, 수술신 장면을 꼽으며 "돌담병원에 있는 게 좋았다"고 했다.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 역의 소주연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둘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소주연 씨가 리액션을 잘하더라고요. 좋은 마스크를 지녔고, 연기도 잘했고요. 연기대상 커플상이요? 아이고...하하."
소주연과 잘 어울린다는 댓글을 언급하자 "감사하다"며 "'아름탁'(아름+은탁)'이 기억에 남는다"고 미소 지었다.
실제 연애 스타일도 '직진형'이냐고 묻자 "그런 것 같다. 상대방이 좋으면 좋다고 한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사부를 향해 직진하는 그에게 '김사부'란 집 같은 곳란다. 기댈 수 있고, 응석 부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015년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한 김민재는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도깨비', '최고의 한방', '꽃파당', 영화 '레슬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했다.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는 "재밌는 이야기에 끌린다"며 "작품과 캐릭터를 골고루 살펴본다.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고 싶다"고 했다.
'청춘'의 길을 걷고 있는 김민재는 "아름다운 청춘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시간이 지나면 알 것 같다. 겁먹지 않고, 도전하고 열심히 한순간이 아닐까 싶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민재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한석규의 말을 언급한 그는 '목소리'를 꼽았다.
"강점을 고민하던 순간이었는데, 한석규 선배님의 칭찬을 듣고 너무 기뻤답니다(웃음)."
진중한 목소리 때문인지 몰라도 김민재는 또래 20대들보다 꽤 차분하고, 어른스러워 보인다.
"그런 말을 잘 들어요.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얘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고요. 큰 소리를 내며 화를 낸 적도 없고요. 부모님이 차분하셔서 그런가? 하하."
팬미팅도 꼭 하고 싶다. "친구도, 가족도 위로가 안 될 떄 팬이라는 존재가 큰 힘이 돼요. 제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릴 겁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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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초점] '기소유예' 로이킴, 가요계 컴백 가능할까

가수 로이킴(27·본명 김상우)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지 치명상을 입은 로이킴의 앞에는 험난한 가시밭길이 놓일 것으로 보인다.
25일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로이킴이 속해있던 단톡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별도의 방이었다"며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소속사 입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 연예부 기자는 "로이킴이 정준영, 최종훈 등과 함께 있는 방은 '낚시 관련' 방이었다. 정말 물고기를 잡는 낚시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방에서 한 연예인의 합성 사진이 유포된 적이 있는데, 로이킴은 '이거 그분 아니야'라며 블로그 사진을 캡처해 단톡방에 올렸던 것. 로이킴은 해당 사진이 연예인의 합성 사진임을 알리려 한 행동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음란물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는 처지로 내몰리고 말았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레 동정론이 일기도 했다. 부적절한 행위를 한 건 사실이지만, 잘못에 비해 과도한 비난에 시달린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또한 로이킴이 짊어지고 가야 할 현실이다. 한 번 추락한 이미지는 쉽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앞서 성폭력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다 무혐의 처분된 박유천, 이민기, 이진욱, 김흥국 등도 여전히 해당 사건의 악몽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병역기피 논란으로 시달리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MC몽도 마찬가지다.
특히 '바른생활' '모범생'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로이킴이기에 그 후유증이 더욱 심각하다. 그만큼 컴백에는 큰 후유증이 따를 수밖에 없다.
컴백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진정성 있게 뉘우치는 자세, 그리고 비난 여론을 견뎌낼 수 있는 멘탈이 뒷받침돼야 한다. "노래를 평생 하겠다는 마음"이라던 로이킴이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 반드시 겪어야 할 과정이기 때문이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천부적인 재능을 다시 무대에서 펼쳐 보일 수 있을지는 그의 의지에 달려 있다.

진서연, 마스크 폭리에 분노 "쓰레기"

배우 진서연이 마스크 폭리 현상에 분노하면서 현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SNS에 수술용 메디컬 마스크가 50매에 11만 4000원에 팔리고 있는 온라인 쇼핑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하며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라고 적었다. 또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반박에 나서자 "'워킹데드'와 무엇이 다르냐"면서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를 잡지 못하는 현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또 "인간의 기본 생존권에 관한 이야기를 비틀고 흔들고 뒤집어 해석하다니. 한심하다"며 자신을 향한 비난에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2018년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진서연은 현재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 중이다.

이하늘, 17세 연하 아내와 이혼 "허위사실 유포 자제해 달라"

그룹 DJ DOC 이하늘(49·본명 이근배)이 결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하늘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24일 "저희 레이블의 래퍼 이하늘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는 갖가지 추측과 억측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하늘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2018년 10월 17세 연하 연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 언론시사회 취소-개봉 연기…코로나19 확산 여파

영화 '사냥의 시간' 언론시사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결국 취소됐다.
영화 제작사 측은 22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 오는 25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던 언론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며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기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26일로 예정됐던 개봉일도 연기하기로 했다. 제작사 측은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언론시사회 및 개봉 일정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악플 고통 호소' 김지우 "팬들 걱정 감사하고 죄송"

"너무 크게 이슈화돼서 당황스럽습니다."
배우 김지우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김지우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달라"면서도 "지속적인 악플로 고통을 받았다. 최근의 일도 있었고, 과거부터 계속 이어진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기사가 많이 나가고 주위의 연락도 많이 와서 당황스럽다.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고인이 된 설리 양이 받았던 고통 중 큰 문제인 악플에 관해 다룬 방송을 본 적 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김지우는 "시청하고 있던 나조차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인터뷰 내용이 기억난다. '연예인들은 그렇게 좋은 차 타고 좋은 집에 살면서 돈도 많이 버는데 이런 악플 정도는 그냥 받아들여야 되는 거 아닌가요?' 내 머릿속은 너무나 복잡해졌다"라고 말했다.
김지우는 "답이 안 나오는 사람이구나. 머리가 어떻게 된 건가? 가정교육은 어떻게 받은 거지? 나는 너무나 유명하지도 않은, 사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많이 잊혀진, 소위 한때 잘나가지도 않던 그냥 한물간 여 예인이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나조차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진 글이 기사화되면서 욕을 얻어먹는데 정말 유명하는 연예인들은 더 심할 텐데 그걸 그냥 받아들이라고? 그냥 무시하라고?"라고 되물었다.
김지우는 "'김지우 너 그냥 자살해라', '네가 죽었으면 좋겠어'라는 입에 담기도 싫었던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면 글쓴이를 잡아다가 두들겨 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걸 다 받아들이라니. 나도 사람인데 제발 그만하세요. 이제 그만 멈추세요"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공포' 대구 문화행사 줄줄이 취소…피해 지원책 있나

대구시가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각종 공연·전시 등 다중집합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이로 인한 행사 관계자들의 피해 구제책이 어떻게 이뤄질 지 관심이다.
먼저 '새로운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등 대구시에서 주최‧주관하는 각종 공연과 행사는 이미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8년 만에 새롭게 정한 대구시민의 날의 축하하기 위한 첫 기념식을 준비했으나 부득이 기념식을 취소하게 됐다"면서 "안타깝지만 시민여러분께 널리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미술관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등의 전시행사도 연기 또는 취소하고 전시관과 체육시설 등 다중집합시설은 잠정 휴관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에 대해 대구 전역에서 진행 중인 대관행사는 주관단체에 우선 연기를 권고하고 있다. 강행하겠다는 단체에 대해선 감염증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대관 허가 취소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각종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와 관련 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예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 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나 연기된 대구문화예술회관, 콘서트하우스 등 대구시 소속 공공 공연시설의 대관행사는 향후 재개최 시 대관료 50%를 감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예술활동 기회 축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각종 지원사업 혜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예술인활동증명 신청 등 대행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8일 31번째 확진자(61·여)가 추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31번째 확진자가 제때 검사를 하지 않은 채 대구시 전역을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특히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집회에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에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프로포폴 논란' 하정우 곧 소환…차기작 악영향 촉각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아온 하정우 측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지만, 그의 차기작은 줄줄이 비상에 걸렸다.
하정우의 소속사 위크하우스컴퍼니는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얼굴 부위 흉터로 인해 강도 높은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다"고 해명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배우 출신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원장은 최초 방문 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다"며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와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했고 의사 요청이라 별다른 의심 없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조만간 하정우를 직접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에는 하정우 외에도 재벌가의 자제, 연예기획사 대표 등 10여 명이 수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
하정우의 차기작 제작사는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최악의 경우 배우 교체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하정우의 차기작은 영화 '보스턴 1947'과 '피랍', 그리고 드라마 '수리남'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보스턴 1947'은 이미 촬영이 마친 상태다. 나머지 영화들도 조만간 촬영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만약 하정우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거나 커지면 촬영을 마친 '보스턴 1947' 가장 심각한 상황을 맞는다.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비가 무려 100억 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보스턴 1947' 제작사 관계자는 "현재 확인된 내용이 없고 그로 인한 변동 사항은 없다"면서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스턴 1947'에 비해 그나마 나은 상황이지만 '피랍'과 '수리남' 측도 이번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검찰 수사 과정이 남아 있고 의혹을 털어내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미투 혐의 없음' 판결을 받고 영화계에 복귀한 배우 오달수가 2018년 '미투'에 휩싸였을 당시, '신과함께-인과연'은 재촬영에 돌입하는 등 4개의 작품들이 길을 잃었었다. 배우 한명이 논란에 휩싸인 후, 결과에 상관없이 작품들이 어떻게 대거 피해를 입는지를 보여줬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하정우는 원장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토대로 제기된 의혹을 적극 반박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수사기관이 사실 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침묵 깬 하정우, 해외 체류 중 '곧 검찰 소환'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었다."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아온 배우 하정우가 입을 열었다. 검찰은 곧 하정우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하정우의 소속사 위크하우스컴퍼니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얼굴 부위 흉터로 인해 강도 높은 레이저 수술을 받았다"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없다"고 해명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된 '배우 출신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원장은 최초 방문 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다"며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와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했고 의사 요청이라 별다른 의심 없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의사의 권유를 따랐을 뿐 불법을 저지를 의도가 없었다는 것. 하지만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것에 대해선 깊이 반성하고, 이러한 오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선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정우는 원장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등을 토대로 제기된 의혹을 적극 반박할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수사기관이 사실 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정우를 비롯해 재벌가의 자제, 연예기획사 대표 등 10여 명이 포함된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수사하고 있다.

‘프로포폴 연예인?’ 이니셜과 실명 사이

유명 남자 영화배우, 연예기획사 대표, 기업인 등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SBS'는 "연예기획사 대표 C씨가 이미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받는 나머지 인물들도 곧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15일 '채널A' 또한 "유명 영화배우 A씨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배우 출신 친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SBS'와 '채널A'가 보도한 유명 영화배우는 동일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의혹을 받고 있는 A씨는 "병원에서 수면 마취를 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마취를 더 해달라고 한 적이 없다"며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연예계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사건 당사자에 대한 이니셜 보도로 여러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한 유튜브 채널은 '배우 출신 친동생'이라는 단서를 바탕으로 의혹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해 논란이 커졌다.
이니셜과 실명 공개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속사 측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어 의혹을 오히려 키웠다. 소속사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한 지 나흘이나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미 실명이 일부 언론을 통해 거론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적인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유주사'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은 정맥으로 투여되는 전신마취제다.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어 수술이나 검사 시 마취를 위해 자주 사용된다.
연예계에선 가장 뿌리 깊이 침투해 있는 마약류로 분류된다. 강한 중독성이 특징이지만, 다른 마약류와 달리 통증 치료 등의 목적으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예계에서는 이미 2012년 방송인 에이미, 2013년 배우 장미인애·이승연·박시연 등이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이며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데일리안 미디어